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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대팍' 방문한 벤투 감독, 시작된 그의 월드컵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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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구] 곽힘찬 기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했다.

10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전북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벤투 감독은 코치진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전했다. 정확한 방문 이유가 알려지진 않았지만 오는 9월 치러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높다.

전북은 김진수, 권경원, 문선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모두 벤투 감독에게 부름을 받은 바 있는 선수들이다. 대구 조현우는 선발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몸살 탓이다. 기자석에 자리잡은 벤투 감독은 코치진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경기를 지켜봤다. 가끔 그라운드를 가리키며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은 자신의 색깔을 녹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시작은 좋았다. 부임 직후 코스타리카 2-0 승리를 시작으로 많은 강호들을 상대로 선전했다. 벤투 감독이 강조하는 ‘빌드업’ 축구와 더불어 ‘지배하는 축구’가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9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하며 의문부호를 던지는 이들이 생겨났다.

늘 같은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의 '혹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래도 벤투 감독은 묵묵히 자기 갈 길을 갔다. 백승호(지로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등을 꾸준히 불러 실험했다. 벤투 감독은 대표팀의 가장 큰 과제였던 '손흥민 활용법'과 '기성용 후계자'의 답을 찾아가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먼 대구까지 찾아온 벤투 사단은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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