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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R] '타가트 2골 1도움' 수원, 인천 3-2 격파...첫 연승+6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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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인천]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타가트의 활약 속에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에서 인천에 3-2로 승리했다.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은 승점 26점으로 상주 상무(승점 25)를 밀어내고 6위로 올랐다.

인천은 무고사가 최전방에 섰고, 명준재, 문창진, 정훈성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한의권과 타가트가 투톱을 형성했고, 그 밑에 송진규가 섰다. 이적을 추진 중인 사리치도 중원에서 최성근과 호흡을 맞췄다.

수원이 빠른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구대영이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타가트가 살짝 방향을 바꾸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전 장면에서 한의권의 침투패스도 좋았다. 인천이 반격했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길게 쳐낸 공을 최범경이 다이렉트 헤더 슈팅으로 이었지만, 방향이 맞지 않았다.

수원이 초반 주도권을 잡아갔다. 수원은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최성근이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가 골문 방향으로 휘어졌지만, 각도가 살짝 아쉬웠다. 전반 15분 송진규의 슈팅은 수비 맞고 굴절돼 골라인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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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19분 타가트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절묘하게 찔러줬고, 구대영이 공간을 빠르게 찾아 들어가며 또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린 구대영은 벤치로 달려가 이임생의 품에 안겼다.

2골 차로 끌려간 인천이 전열을 가담으며 하나씩 만들어갔다. 인천은 전반 22분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정훈성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노동건이 펀칭으로 막아냈다. 이내 만회골이 나왔다. 전반 30분 정훈성이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하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인천은 만회골 직후 박세직을 빼고 지언학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인천이 보다 조직력을 가져가는 듯했지만, 전반에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수원은 전반이 끝나기 직전 구대영을 불러들이고 홍철을 넣으며 수비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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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또 골을 넣었다. 후반 1분 타가트가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인천의 골문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수원이 계속 공격했다.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신세계가 정확히 올려준 크로스가 한의권에게 정확히 연결됐지만, 한의권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수원은 후반 15분 사리치를 불러들이고 염기훈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1분 뒤 구자룡이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 명령이 떨어졌다. 수원은 포백으로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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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후반 23분 문창진을 빼고 이준석을 투입하며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곧 바로 이어지는 공격에서 김동민이 결정적 슈팅을 때렸지만, 수원 수비가 몸을 날려 막았다. 그러나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이재성이 만회골을 넣었고, 점수 차는 1골로 좁혀졌다.

수원은 실점 직후 송진규와 양상민을 교체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도 역습 상황에서 간간이 공격을 풀어갔다. 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홍철의 크로스를 한의권이 왼발로 때렸지만 공이 높이 솟구쳤다.

인천의 공격이 계속됐다. 인천은 후반 35분 정동윤까지 투입하며 더욱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막판엔 반코트 경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인천의 공격은 짜임새가 부족했고, 동점골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수원의 3-2 승리로 종료됐다. 10명이 싸운 수원은 힘겹게 인천을 잡고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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