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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0R] ‘종료 직전 실점’ 부산, 부천과 2-2 무... 광주와 6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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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산] 이현민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홈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부산은 20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에서 닐손주니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노보트니와 호물로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에서 자책골을 헌납해 2-2 뼈아픈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 39점으로 2위를 유지, 선두 광주FC와 6점 차가 됐다.

홈팀 부산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한지호, 이정협, 이동준을 두고, 뒤에서 서용덕, 박종우, 호물로가 배치됐다. 원정팀 부천은 3-5-2를 꺼냈고, 김찬희와 말론이 투톱을 구축했다.

초반부터 부산이 기세를 올렸다. 전반 2분 이정협의 문전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이어 부천 김한빈이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다.

부산이 흐름을 잡았다. 전반 9분 호물로가 아크 대각에서 올린 크로스가 무위에 그쳤다. 10분 한지호가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15분 호물로의 슈팅은 코너킥이 선언됐다.

중반 들어서도 부산이 유리하게 끌고 갔다. 전반 21분 김치우의 중거리 슈팅은 최철원 골키퍼 품에 안겼다. 23분 한지호가 박스 안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크로스, 빈 골문에 이동준이 슈팅했으나 수비수가 몸 날려 막았다.

부천은 역습과 긴 볼 투입이 주를 이뤘다. 전반 25분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말론이 부산 문전에서 터닝슛한 볼이 약했다.

부산은 김문환과 호물로의 콤비 플레이가 위력을 더했다. 전반 31분 김문환의 패스를 받은 호물로가 아크에서 감아 찬 슈팅이 최철원에게 걸렸다. 이어진 상황에서 부천 이정찬, 김재우가 쓰러졌다. 김재우는 부산 수신야르의 강한 슈팅을 머리로 막다 쓰러졌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34분 이정찬 대신 문기한이 들어왔다.

계속 버티던 부천이 기습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8분 말론이 박스 안에서 서용덕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39분 닐손주니어가 가볍게 성공했다. 남은 시간 부산은 공세를 올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산 조덕제 감독은 서용덕을 빼고 노보트니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적중했다. 후반 7분 이정협이 찔러준 볼을 노보트니가 문전을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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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오른 부산은 후반 9분 역전에 성공했다. 동점골 주인공 노보트니가 아크로 내준 볼을 호물로가 대포알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천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감한솔이 경고누적으로 퇴장, 수적 열세에 놓였다. 부산은 왼쪽 수비수 김치우가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갔다. 20분 박준강이 대신 들어왔다.

부산은 폭풍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23분 박스에서 이동준, 한지호가 연이은 슈팅을 시도했다. 부천은 31분 장현수를 마지막 교체로 꺼냈다. 이에 부산은 37분 디에고로 맞불을 놨다.

부천은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 동점골을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후반 42분 말론의 슈팅이 골문을 한참 벗어났다. 부산은 쐐기골을 노렸다. 43분 이정협 패스를 받은 디에고의 슈팅이 막혔다.

경기 막판 부천이 기사회생했다. 추가시간 세트피스에서 부산 김명준의 자책골을 유도,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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