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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커스] 4위 강원, '0:4→5:4 드라마' 이후 첫 포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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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이번에도 명승부가 나올까.

강원FC가 포항 스틸러스를 안방 춘천송암스포츠타운으로 불러들인다. 31일 저녁 8시에 열릴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다.

반전도 그런 반전이 없었다. 양 팀이 가장 최근 맞붙은 건 지난달 23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골키퍼 이광연의 프로 데뷔전이기도 했다. 시작은 이광연 수난시대였다. 완델손에게 해트트릭을 헌납하는 등 내리 4실점했다. 김병수 강원 감독은 "그렇게 먹을 거면 나도 (골문 앞에) 서있겠다"고 농을 던졌다고.

강원이 첫 골맛을 본 건 후반 28분이 돼서였다. 조재완이 뒤늦게 한 골 만회했다. 점수 차는 아직 3골. 희망은 없어 보였다. 발렌티노스가 후반 34분 팀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마찬가지였다. 그랬던 스코어가 5-4로 뒤집힌 건 인저리 타임 들어서다. 후반 46분 28초부터 후반 후반 50분 28초까지. 조재완이 두 골을 더해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정조국이 기어코 결승골을 작렬했다. 외신에까지 소개됐을 만큼 극적인 승리가 실제로 벌어졌다.

이날을 기점으로 양 팀 행보는 극명히 엇갈렸다. 강원은 울산 현대에 패하기까지 포항전 포함 5경기에서 4승 1무를 챙겼다. 라운드 베스트팀, 베스트매치 등을 쓸어담으며 4위를 달리고 있다. 포항은 강원전 패배 뒤 1승 3무 1패로 9위에 랭크됐다. 이번 맞대결은 또 어떤 스토리를 자아낼지, 향후 흐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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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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